뉴스브리핑
짐바브웨, 미국 달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금화 발행
짐바브웨 Voice of America, World Nation News 2022/07/27
☐ 짐바브웨 중앙은행은 외화 수요가 높아지자 이를 완화하기 위해 금화를 발행하기 시작하였음.
- 존 만구드야(John Mangudya) 짐바브웨 중앙은행 총재는 금화 발행을 통해 미국 달러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고 단언하였음.
- 하지만 짐바브웨의 경제 전문가들과 일반 시민들은 해당 정책에 회의적임.
☐ 짐바브웨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금화의 가격은 개당 약 1,800 달러(한화 약 236만 원)이며, 총 2,000개의 금화가 발행될 예정임
- 짐바브웨의 일반 시민들은 미국 달러를 선호하고 있으며, 현지 화폐의 통화 가치를 불신하고 있음.
- 만구드야 총재는, 화폐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금보다 더 좋은 방식은 없다고 설명하였음.
☐ 짐바브웨 경제 전문가들은 해당 금화가 미국 달러 수요를 줄일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발표하였음.
- 프로스퍼 치탐바라(Prosper Chitambara) 짐바브웨 노동경제개발연구소 선임 연구원은, 금화의 태환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에 금화의 인기는 높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였음.
- 또한 가격적 측면에서, 짐바브웨의 일반 시민들 및 공무원이 사기에는 어려운 가격이라는 주장도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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