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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러시아 가즈프롬, 對유럽 천연가스 수출량 감축 경고

러시아 CNBC, Al Jazeera 2022/07/27

☐ 7월 25일 러시아 국영 가스 기업인 가즈프롬이 對유럽 천연가스 수출량을 감축하겠다고 발표함.
- 러시아 국영 가스 기업인 가즈프롬(Gazprom)은 러시아와 독일을 연결하는 노르드스트림1(Nord Stream 1) 천연가스관의 터빈 작동이 중단되었다고 발표함.
- 가즈프롬은 현재 노르드스트림I을 통한 천연가스 공급량이 총 공급량 대비 40%로 줄어든 상황에서 터빈 작동 중단으로 인한 추가 감축이 불가피하다고 밝힘. 

☐ 지난 6월 가즈프롬은 노르드스트림1 터빈 수리 및 운송 문제, 정기 점검으로 對유럽 천연가스 공급량이 축소되었다고 밝힌 바 있음.
- 가즈프롬은 지난 6월 노르드스트림1의 터빈들 중 하나가 고장났으며, 수리를 위해 캐나다로 터빈을 보냈으나 수리 후 운송이 늦어져 10일간의 정기 점검 기간 이후에도 천연가스 운송량을 정상화할 수 없었다고 밝힘.
- 캐나다에서는 수리된 노르드스트림1 터빈을 러시아로 돌려보내는 것과 관련하여 논란이 있었으며, 이로 인하여 운송이 지연되었음.

☐ 지난 6월 러시아 대통령은 유럽에 대한 천연가스 수출량이 계속 줄어들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음.
- 지난 6월 21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은 서방 국가들의 실수로 인해 유럽 고객들에게 공급되는 천연가스양이 더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함.
- 한편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은 러시아가 에너지를 무기로 삼고 있다며 러시아를 비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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