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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국립은행, 기준 금리 14.5%로 인상
카자흐스탄 The Astana Times, Kazinform 2022/07/27
☐ 7월 25일 카자흐스탄 국립은행 통화정책위원회기가 기준 금리를 0.5%p 인상한 14.5%로 공표함.
- 카자흐스탄 국립은행(National Bank of Kazakhstan) 통화정책위원회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중기 목표에 맞추어 조정하기 위하여 기준 금리를 0.5% 인상하였다고 설명함.
- 카자흐스탄 국립은행이 2022년 연초부터 기준 금리를 연달아 인상하면서 9.75%였던 카자흐스탄의 기준금리는 7월 말 기준 14%로 증가함.
☐ 카자흐스탄 국립은행은 2022년 연내 인플레이션이 국립은행의 전망치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함.
- 기존 카자흐스탄 국립은행은 2022년 연말까지 연간 인플레이션이 13~15%, 2023년에는 7.5~9.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 한편 카자흐스탄 국립은행은 2022년 연말까지 카자흐스탄의 인플레이션이 국립은행 전망치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으며, 2023년 1/4분기까지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된 이후 점차 둔화될 것이라고 밝힘.
☐ 지난 7월 14일 연설에서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인플레이션이 2015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였다고 밝힘.
- 카씸-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6월 인플레이션이 2015년 이래 가장 높은 14.5%에 달했다고 언급함.
- 토카예프 대통령은 정부가 인플레이션 문제 해결, 투자 유치 등 경제 성장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첨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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