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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체코, 전기요금 유럽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수준

체코 Expats, Euro News 2022/07/27

☐ 유럽집행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체코의 전기요금이 역내 국가들에 비해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됨.
- 유럽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의 보고서에 따르면, 체코의 전기요금은 30개 이상 국가들 중 여섯 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됨. 
- 보고서에 따르면, 체코의 전기요금은 전년 대비 70% 상승했으며, 수도인 프라하(Prague)의 경우 로마와 비엔나에 이어 전기요금 상승률이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됨. 

☐ 체코의 에너지 기업들이 가격 인상을 예고함에 따라, 가정용 전기요금이 상승할 예정임.
- 체코의 에너지 기업들이 9월부터 에너지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있으며, 일반 고객의 전기요금이 15%, 가스요금은 50% 인상될 예정임. 
- 에너지 기업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가스 공급이 불안정해지면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전기 가격도 영향을 미쳐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밝힘.
- 체코 정부는 7월 말~ 8월 초에 전기와 가스요금 보조금 관련 세부 사항을 결정할 예정이며, 재생 가능 에너지 자원에 대한 요금 면제 방안도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체코는 EU 의장국으로서 회원국의 가스 소비 감축 계획을 논의함.
- 요제프 시켈라(Jozef Síkela) 체코 통상 및 에너지부 장관은 러시아가 가스 공급 문제를 두고 협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EU가 스스로 가정과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가스 소비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함.
- EU 에너지 장관들은 2022년 8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자발적으로 각국의 가스 소비를 15% 줄이는 데 합의했으며, 러시아가 가스 공급을 중단할 경우, 의무적으로 이행하는 데에 합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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