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멕시코 경찰, 1.6톤 가량의 코카인 압수

멕시코 CBS News, ABC News 2022/07/28

☐ 멕시코 경찰 당국이 수도 멕시코시티 인근에서 약 1.6 톤에 달하는 대량의 코카인을 발견했음.
- 멕시코 현지 시각으로 2022년 7월 26일, 멕시코 경찰이 멕시코시티(Mexico City)에서 1.6 톤에 이르는 코카인을 싣고 있던 트럭 2대를 발견하여 해당 코카인을 전량 압수했다고 발표했음.
- 이와 같은 사실을 알린 오마 가르시아 하르푸치(Omar Garcia Harfuch) 멕시코 경찰서장은 이번에 발견한 코카인이 약 2,000만 달러(한화 약 263억 원)에 이르는 양이라고 설명했음.
- 멕시코 경찰은 발견한 코카인이 미국으로 밀수를 시도하던 마약 가운데 일부일 가능성이 크다고 하면서, 함께 제조된 다른 코카인을 발견하기 위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음.

☐ 멕시코 경찰이 발견한 코카인은 콜롬비아에서 생산되어 멕시코를 경유 중이었던 것으로 보임.
- 한편, 멕시코 경찰은 코카인 생산지를 묻는 질문에 콜롬비아에서 생산된 후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Oaxaca) 항구를 통해 멕시코로 반입되었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답했음.
- 오마 가르시아 하루푸치 서장은 코카인을 실은 트럭 2대를 또 다른 트럭 1대가 호위하고 있었는데, 트럭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4명의 콜롬비아 국적 마약상을 체포했다고 덧붙였음.
- 오마 가르시아 하루푸치 서장은 콜롬비아 주요 마약 카르텔이 멕시코 내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정황이 자주 포착되고 있다고 언급했음.

☐ 이번에 발견한 코카인은 단일 압수 건으로는 사상 최대이며, 최근 멕시코 경찰은 연이어 다량의 마약을 압수했음.
- 멕시코 경찰에 따르면, 이번에 압수한 1.6 톤의 코카인은 단일 수사에서 발견한 코카인 물량으로는 사상 최대라고 밝혔음.
- 멕시코 경찰은 약 3주 전인 2022년 7월 7일에는 금액으로 약 2억 3,000만 달러(한화 약 3,022억 원)에 이르는 펜타닐(fentanyl) 마약을 압수한 바 있으며, 이 역시 단일 수사에 의한 펜타닐 압수로는 사상 최대 규모였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