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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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총리, 러시아의 공격에 맞서는 방법으로 가스 소비 감축 환영
슬로바키아 Nový Čas, Slovak Spectator 2022/07/28
☐ 슬로바키아 총리는 EU 차원에서 가스 소비량 감축에 합의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힘.
- 에두아르드 헤거(Eduard Heger) 슬로바키아 총리는 EU가 러시아의 가스 공급 중단에 대비해 가스 소비량 감축에 합의한 것에 대하여 환영의 뜻을 밝힘.
- 7월 26일 EU 회원국은 러시아의 가스 공급 중단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2022년 8월부터 2023년 3월까지 가스 소비량을 자발적으로 15% 감축하며, 비상시에는 의무적으로 이행하는 것에 합의함.
☐ 경제부 장관은 슬로바키아가 충분한 가스를 저장하고 있다고 밝힘.
- 리하르트 슐리크(Richard Sulík) 슬로바키아 경제부 장관은 현재 가스 저장량이 충분한 상태이며, 가계와 같이 정부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 부문이나 의료, 국방, 필수 서비스 기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할 것이라고 밝힘.
- 또한, 슐리크 장관은 가스 소비 감축을 위해 전력 생산용 가스 사용량 감축, 산업계 연료 전환 장려, 국가 인식 제고 캠페인, 냉난방 통제 조치가 시행될 것이라고 밝힘.
☐ 또한, 슐리크 장관은 EU에 감축 면제 조치를 요청할 예정임.
- EU의 가스 소비 감축 협정은 회원국이 가스 저장 목표를 초과했거나 중요 산업 분야가 가스 의존도가 높을 경우 감축 조치 면제를 요청할 수 있게 했으며, 슐리크 장관은 슬로바키아가 가스를 충분히 저장하고 있어 면제 조치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힘.
- 그러나 에너지 전문가들은 슐리크 장관의 주장처럼 슬로바키아의 가스 비축량이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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