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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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시야르토 장관, 보스니아와 EU 통합·전쟁 관련 논의
헝가리 Budapest Times, Daily News Hungary 2022/07/29
☐ 헝가리 외무부 장관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장관과 회담을 가짐.
- 페테르 시야르토(Péter Szijjártó) 헝가리 외무부 장관이 비세라 투코비치(Bisera Turkovic)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외무부 장관과 회담함.
- 시야르토 장관과 투코비치 장관은 공동 성명을 통해 헝가리 남부 국경 지대에서 우크라이나와 같은 안보 문제가 발생하기를 원치 않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EU 통합 절차가 필요하다고 밝힘.
☐ 시야르토 장관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대한 EU의 이중 잣대를 비난함.
- 시야르토 장관은 우크라이나와 몰도바에 EU 회원 후보국 지위를 부여한 결정을 환영하지만, 조지아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가 제외된 것은 심각한 실수이며, 이중 잣대라고 비난함.
- 또한, 시야르토 장관은 EU 회원국 자격 취득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내에서 모든 사람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몇 안되는 이슈 중의 하나라며, 후보국 지위를 부여받았다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가 안정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었다고 덧붙임.
☐ 헝가리를 비롯한 일부 국가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후보국 지위 문제를 연말까지 해결할 것을 촉구함.
- 헝가리, 오스트리아, 체코,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는 유럽이사회(European Council)에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후보국 지위 부여 문제를 10월까지 상정하고, 12월까지 결정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서한을 보냄.
- 시야르토 장관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EU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164명 규모의 특별 파견단을 보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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