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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튀르키예, 스웨덴과 핀란드가 NATO 합의를 이행하지 않는다고 주장

튀르키예 Deutsch Welle, Reuters 2022/07/29

☐ 튀르키예 외무부 장관은 스웨덴과 핀란드가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힘.
- 7월 25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ğa) 대통령은 범죄인 인도 요청에 대한 답을 기다리고 있으며, 스웨덴과 핀란드는 튀르키예가 타협할 것이라고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밝힘.
- 스웨덴과 핀란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NATO 가입을 신청했으나, NATO 회원국인 튀르키예는 양국이 테러리스트를 지원하고, 튀르키예에 무기 금수 조치를 부과했다는 이유로 거부권을 행사했음.

☐ 에르도안 대통령은 스웨덴과 핀란드가 약속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협정을 비준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함.
- 에르도안 대통령은 스웨덴과 핀란드에 각각 73명, 12명의 범죄 혐의 용의자를 인도할 것을 요청했으며,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협정을 비준하지 않을 것이라 밝힘.
- 7월 27일 메블륫 차부쉬오울루(Mevlut Cavusoglu) 튀르키예 외무부 장관도 스웨덴과 핀란드가 책임을 다하지 않고 있으며, 튀르키예는 언제든지 스웨덴과 핀란드의 NATO 가입 찬성 의사를 철회할 수 있다고 경고함. 

☐ 스웨덴과 핀란드는 법치주의에 따라 범죄인 인도 요청 시행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답함.
- 모건 요한손(Morgan Johansson) 스웨덴 법무부 장관은 범죄인 인도 요청에 대한 심사 과정에서 국제법과 스웨덴 법률을 검토할 것이며, 스웨덴 국민을 타국에 인도하지는 않을 것이라 밝힘.
- 사울리 니니스토(Sauli Niinisto) 핀란드 대통령은 핀란드는 범죄인 인도에 있어 법치주의를 따를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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