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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과테말라, 인플레이션 등 악재에도 관광객 증가 예상

과테말라 Presna Libre, Inguat, Presna Latina 2022/08/01

☐ 과테말라 관광청, 2022년 8월에 약 4만 명의 엘살바도르 관광객 방문할 것으로 전망.
- 연휴 기간인 피에스타스 아고스티나스(Fiestas Agostinas)에 맞춰 2022년 7월 29일부터 8월 7일 사이 엘살바도르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과테말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이에 엘살바도르 관광객 수가 작년 동월의 1만 3,836명 대비 최대 187%가량 증가한 4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임.
- 2021년에 시행 중이던 코로나19 방역지침이 현재 모두 해제된 것이 이와 같은 큰 폭의 관광객 증가를 견인할 주된 요인임. 
- 또한 엘살바도르 관광객이 과테말라에서 지출하는 총소비 액수 또한 전년 동기의 579만 달러(한화 약 75억 5,305만 원)에서 올해 1,996만 달러(한화 약 260억 3,782만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물가 상승으로 인한 관광 수요 타격은 없을 것으로 전망됨.
- 과테말라와 엘살바도르 양국 모두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러한 고인플레이션이 과테말라로 향하는 관광객들의 걸음은 멈추지 못할 것으로 보임.
- 실제로, 현재 과테말라 주요 관광지 내 숙박 예약률이 80%에 이르고 있으며, 곧 숙박 예약이 10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한편, 관광객 1명당 과테말라에서의 체류 일이 2021년 평균 2.3일에서 2022년 평균 3.5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역시 지역경제에 많은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요소임.

☐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지역 또한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됨.
- 관광객들은 과테말라시티(Guatemala City), 안티구아 과테말라(Antigua Guatemala), 에스퀴풀라스(Esquipulas) 등 과테말라의 주요 관광지로 향할 예정임. 
- 대표 관광지인 안티구아 과테말라(Antigua Guatemala)에만 오래 체류했던 예전과 달리, 지금 엘살바도르 관광객들은 아티트란(Atitlan), 레탈훌루(Retalhuleu) 등 다른 관광지들도 다양하게 방문하고 있어 보다 많은 지역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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