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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우크라이나 곡물 재벌, 푸틴의 군사 위협 속 미콜라이우 포격으로 사망

우크라이나 Cable News Network, Aljazeera 2022/08/02

☐ 우크라이나 정부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곡물업 거물과 일가족이 러시아의 포격으로 사망함.
-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7월 31일 러시아의 미콜라이우(Mykolaiv) 포격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곡물 재벌 올랙시 바다투르스키(Oleksiy Vadaturskyy)와 그의 아내가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밝힘.
- 바다투르스키는 우크라이나 최대 곡물 생산 및 수출 기업인 니불론(Nibulon)의 설립자인 것으로 알려짐.

☐ 현장에 있던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이번 미콜라이우 포격은 전쟁 발발 이후  가장 강력한 공격이었음.
- 올렉산드르 센케비치(Oleksandr Senkevych) 미콜라이우 시장은 7월 31일 러시아가 미콜라이우를 공격했으며, 개전 이래 가장 강력한 수준 대량의 집속탄 포격을 받았으다고 밝힘. 12개의 미사일은 민가와 교육 시설을 대상으로 발사되었다고 덧붙임.
- 미국 언론사 CNN의 인터뷰에서도 많은 미콜라이우 주민들이 이번 공격에 대하여 전쟁 발발 이후 가장 심한 포격이었다고 증언함. 

☐ 우크라이나 정부와 미콜라이우 주민들은 바다투르스키의 죽음에 애도를 표함.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y)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바다투르스키가 곡물 시장의 현대화를 이끌고 있었으며, 그의 죽음이 우크라이나 전체의 큰 손실이라고 애도함. 
- 니불론도 성명을 통해 바다투르스키가 러시아의 침공에도 전략적으로 중요한 항구를 지키기 위해 조국을 떠나지 않았던 진정한 영웅이자 애국자라고 칭했으며, 이웃 주민들도 애도를 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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