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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합법적으로 체류하는 외국인 130만 명 육박

튀르키예 Hurriyet Daily News, Aljazeera 2022/08/02

☐ 튀르키예 지방 이민 관리국이 재(在)튀르키예 외국인 통게를 발표함.
- 튀르키예 지방 이민 관리국은 약 130만 명의 외국인이 이스탄불(Istanbul)에 합법적으로 체류하고 있다고 밝힘.
- 또한, 지방 이민 관리국은 130만 명 중 거주 허가를 받은 외국인은 약 74만 6,000명이며, 임시 보호를 받는 시리아인 54만 8,000여 명이 이스탄불에 체류하고 있다고 덧붙임.

☐ 지방 이민 관리국은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은 허용된 범위 내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힘.
- 지방 이민 관리국은 지역 내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은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권리를 행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불법 체류자들은 공적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고 강조함.
- 또한 2022년 1월 이후 이스탄불에서만 9만 4,708명의 불법 체류자가 적발되어 이들에 대해 법적 조치가 취해졌으며, 1만 9,032명이 본국으로 추방되었다고 덧붙임.

☐ 한편, 튀르키예 내에서 난민에 대해 반대하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음.
- 설문조사에 따르면, 튀르키예인의 54%는 난민 수용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전국적으로 시리아인 공동체와 튀르키예인 사이 폭력 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음.
- 일부 응답자들은 튀르키예인과 시리아인의 사이 갈등이 외국인 혐오증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경제 상황 악화와 문화적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라고 답함.
- 또한, 타하 엘가지(Taha Elgazi) 시리아인 인권 운동가는 튀르키예 경제 상황과 상관없이 난민에 대한 차별은 존재했으며, 특히 2023년 대선을 앞두고 튀르키예 정부가 시리아 난민을 송환하려 한다고 비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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