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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남아프리카공화국 농업부 장관, 바뀐 유럽의 감귤 수입 정책에 대응책 강구

남아프리카공화국 The Africa Report, Etleboro 2022/08/03

☐ 레기 응코보(Reggie Ngcobo) 남아프리카공화국 농업부 대변인에 따르면, 유럽의 바뀐 감귤 수입 정책에 농업부가 최선의 대응을 하고 있음.  
- 유럽의 바뀐 감귤 수입 정책에 대비하여, 남아프리카공화국산 감귤류가 유럽연합(EU)에 하역할 수 있도록 협상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밝혔음. 
- 동시에,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세계무역기구(WTO)에 유럽연합을 상대로 공식 분쟁을 제기하였음. 

☐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유럽연합으로 연간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150억 원) 이상의 감귤류를 수출하는 최대 수출국이었음. 
- 2022년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산 감귤 컨테이너 2,000개를 실은 선박이 유럽으로 향했으나, 유럽연합은 새로운 식물 수입에 관한 정책을 발표하였음.
- 남아프리카공화국 농업부는 유럽연합 당국과 해당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음. 

☐ 유럽연합의 식물 수입에 관한 정책은, 유럽 내의 최대 감귤 생산국인 스페인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분석됨.
- 남아프리카공화국발 감귤 컨테이너 선박은 7월 14일에 유럽에 도착하였으나, 아직 하역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 
- 유럽연합 관계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아직까지 러시아로 감귤을 수출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서 유럽연합이 부과한 경제제재 조치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경고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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