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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 인플레이션 관리에 280억 달러 예산 투입

멕시코 Reuters, Bloomberg, Investing.com 2022/08/03

☐ 멕시코 정부가 2022년 들어 인플레이션 대응 정책에 약 280억 달러(한화 약 36조 7,3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음.
- 멕시코 현지 시각으로 2022년 8월 2일, 멕시코 정부가 2022년 들어 지금까지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기 위한 각종 정책에 약 280억 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혔음.
- 멕시코 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물가 인상을 막기 위한 각종 보조금 지급 정책에 많은 예산을 배정했음.
- 멕시코 정부는 이처럼 많은 예산을 투입한 덕분에 인플레이션을 완화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음.

☐ 멕시코 정부의 적극적인 인플레이션 대응 정책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은 높게 나타나고 있음.
- 멕시코 정부가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인플레이션 상승을 어느 정도 완화시켰다고는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2년 상반기 멕시코의 인플레이션은 전년 동기 대비 8.16% 상승했음.
- 또한, 일부 시장 전문가는 2022년 연말 즈음에 이르러서는 멕시코의 인플레이션이 9.5%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보았음.
- 다만, 멕시코 정부는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가 없었다면 인플레이션이 지금보다 2.6%p 더 높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연구 결과를 언급하면서, 정부의 정책이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했음.

☐ 멕시코는 다른 중남미 국가에 비해서는 인플레이션 상황이 양호하다고 멕시코 정부는 주장했음.
- 로젤리오 라미레즈(Rogelio Ramirez) 재무부(Secretaría de Hacienda y Crédito Público) 장관은 멕시코의 인플레이션이 예년보다 높기는 하나, 상대적으로는 양호한 수준이라고 말했음.
- 공급망 경직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외부적인 변수에 의해 인플레이션이 심각해진 상황에서, 정부 정책 시행 결과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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