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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코로나19 방역 캠페인 강화...대규모 백신 접종도
에콰도르 20minutos, Swissinfo, Prensa Latina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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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콰도르 정부가 한동안 완화했던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태세를 다시 강화한다고 밝혔음.
- 에콰도르 현지 시각으로 2022년 8월 1일, 에콰도르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 사전 예방 대응 태세를 높인다고 발표했음.
- 에콰도르 정부는 2022년 들어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추세가 주춤하자 마스크 의무 착용 등과 같은 방역 정책을 해제했었음.
- 그러나 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 변종이 출현하면서 다시금 신규 감염자가 급증하기 시작했고, 이에 에콰도르 정부는 팬데믹이 한창이던 시기에 시행했던 방역 조치 일부를 회귀시켰음.
☐ 에콰도르 정부가 공공과 민간 부문 모두를 대상으로 대규모 백신 접종 캠페인을 시행할 계획임.
- 약 1,800만 명의 에콰도르 총인구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을 2회 접종한 인구는 1,400만 명 정도임.
- 하지만 부스터샷에 해당하는 3회차 백신을 접종한 인구는 그 절반 미만인 674만 명에 불과하며, 4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125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음.
- 에콰도르 정부는 과거 백신 접종을 2회 완료한 사람도 이제는 면역 항체가 사라졌을 수 있다고 하면서,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기 위해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 동시에 대규모 백신 추가 접종 캠페인을 실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에콰도르 국회마저도 온라인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했음.
- 에콰도르 정부는 2022년 7월 말경 공공기관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명령했음. 이 역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였음.
- 한편, 최근에는 에콰도르 국회도 온라인 재택근무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음. 이에 따라, 당분간 각종 법사위 등의 회의 역시 화상으로 진행하게 되었음.
- 에콰도르 국회는 최소 근무 인원만 출퇴근을 허용할 방침이며, 근무 시간내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도 적용하기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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