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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칠레 정부, 개헌 선거 앞두고 원활한 투표 위한 지원 활동 확대

칠레 U.S. News, Reuters, Fair 2022/08/03

☐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이 개헌 선거가 가까워지자 개헌안 정보 알리기 전면에 나서기 시작했음.
- 페루가 약 40여 년 만의 개헌을 앞두고 있음. 칠레 개헌위원회는 약 1년 이상의 논의 끝에 개정 헌법안을 확정했으며, 2022년 9월에 있을 국민 총투표에서 가결 또는 부결이 결정됨.
- 가브리엘 보리치(Gabriel Boric) 대통령은 개헌 투표가 다가오자 개헌안 알리기 전면에 나서기 시작했음. 
- 최근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은 칠레 국민이 개헌안의 내용과 관련하여 누락되는 정보 없이 상세한 내용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관계 부처가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음.
- 또한, 국민 총투표 과정에서도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달라고 지시했음. 

☐ 현 시점에서는 새 개헌안이 국민 총투표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은 상황임.
- 최근 여론 조사 기관 케이뎀(Cadem)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칠레 국민 중 이번 개헌안에 찬성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38%였음.
- 이는 1개월 전인 2022년 6월 기준 여론 조사에서 나온 33%보다는 높지만, 여전히 반대한다고 응답한 사람에 비해 10%p나 뒤처져 있음.
- 칠레 정치권 역시 2022년 9월에 있을 국민 총투표에서 새 개헌안이 부결될 가능성을 상당히 높게 점치고 있음.

☐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은 개헌안이 부결되면 다시금 새로운 개헌안 작성을 시작해야 한다는 입장임.
-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은 현재 개헌안에 대한 칠레 국민의 지지가 높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하면서, 만약 국민 총투표에서 통과되지 못하더라도 결과를 받아들이겠다고 말했음.
- 다만,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은 개헌 시도가 이번 한번으로 끝나서는 안되며, 새로운 칠레를 위해 헌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음.
- 이에,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은 이번 국민 총투표에서 개헌안이 부결되면 새 개헌안 작성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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