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첫 번째 우크라이나 곡물 선박, 이스탄불에서 검사 통과

우크라이나 Aljazeera, Canadian Broadcasting Corporation 2022/08/05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래 중단된 우크라이나산 곡물 수출이 재개됨. 
- 우크라이나는 해바라기씨유, 밀, 옥수수와 같은 세계 주요 곡물 수출국이었으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수출이 전면 중단되어 세계 식량 위기를 촉발함.
- 6월 튀르키예와 국제연합(UN)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중재해 우크라이나 흑해 항구 도시들에 대한 러시아 해군의 봉쇄를 해제하고 곡물 수출을 재개하기로 합의함.

☐ 첫 번째 우크라이나산 곡물을 선적한 선박이 이스탄불(Istanbul)에서 검사를 마치고 목적지로 다시 출항함.
- 우크라이나 오데사(Odesa) 항구를 떠난 라조니(Razoni)호는 2만 6,000톤의 옥수수를 선적한 뒤 출항했으며, 8월 2일 이스탄불에 도착해 UN, 튀르키예, 우크라이나, 러시아 관리로 구성된 합동조사본부의 검사를 받음.
- 합동조사본부의 검사를 통과한 라조니호는 8월 3일 본래의 목적지인 레바논으로 다시 출항함.

☐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UN과 튀르키예의 중재로 첫 곡물이 수출되기 시작했지만, 아직 미미한 수준이라고 밝힘.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산 곡물 수출이 재개되었지만, 전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경제 상황 속에서는 아직 미미한 수준일 뿐이라고 밝힘.
- 젤렌스키 대통령은 월 50억 달러(한화 약 6조 5,400억 원)에 달하는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해서 최소 1,000만 톤의 곡물을 수출해야 한다고 덧붙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