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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 추가 병력 파견

이스라엘 Xinhua, Middle East Monitor 2022/08/08

☐ 8월 4일, 이스라엘 방위군(IDF) 측은 서안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이슬라믹 지하드(Islamic Jihad) 고위 인물인 바심 알사디(Bassem al Saadi)의 체포 이후 보복 공격에 대비해 가자 지구에 추가 병력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힘.
- 8월 1~2일 사이에 이스라엘 방위군은 서안 지구 제닌(Jenin)에서 대대적인 체포 작전을 수행하여 이슬라믹 지하드의 저명한 지도자를 체포한 바 있음.
- 먼저 이스라엘 방위군은 가자 지구 주변 지역에 추가적인 병력을 파견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으며, 해당 추가 병력에는 포병, 보병, 기갑 및 전투 공병 부대뿐 아니라 특수 부대도 포함됨. 

☐ 발표 이후 이스라엘 지방 당국은 도로를 차단했고,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사이의 주요 통로인 에레스(Erez) 교차로를 3일째 폐쇄하고 있음. 
-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국경 근처의 도시인 스데로트(Sderot)로 가는 도로 또한 차단하였음.
- 이스라엘 남부 주요 도로들이 폐쇄되었으며, 이는 임시적인 비상 대비 조치상황이라고 설명하였음. 

☐ 야이르 라피드(Yair Lapid) 총리는, 긴장 상황이 지속되자 휴가를 취소하고 관련 부처와의 긴급 회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당부하였음.
- 라피드 총리는 테러조직이 시민들의 삶을 방해하는 장기적인 상황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음. 
- 해당 상황은 전시 상황에 준하는 상황으로 알려져, 작전에 투입된 장병들은 기지를 떠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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