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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러시아 정부, 2035년까지 북부 항로 개발 위해 297억 달러 투입할 계획

러시아 Tass, RadioFreeEurope/RadioLiberty 2022/08/08

☐ 8월 4일 러시아 총리는 2035년까지 러시아 정부의 북부 항로 개발을 위한 계획을 승인함.
- 미하일 미슈스틴(Mikhail Mishustin) 러시아 총리는 2035년까지 150개 이상을 아우르는 북부 항로 개발 활동에 297억 달러(한화 약 38조 5,654억 원)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힘.
- 미슈스틴 총리는 러시아 정부가 자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중요한 운송 회랑인 북부 항로 인프라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언급함. 

☐ 러시아 정부가 승인한 북부 항로 개발 계획에는 천연가스 인프라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정부는 북부 항로 개발의 일환으로 액화 천연가스와 가스 콘덴세이트 터미널, 석유 선적 터미널, 석탄 터미널도 건설할 것으로 알려짐.
- 또한 러시아 정부의 북부 항로 개발 계획에는 바임스코에 광산(Baimskoe field) 개발을 위한 육상 시설과 수도 시설 건설, 캄차카(Kamchatka)와 무르만스크(Murmansk) 내 액화천연가스 환적 터미널 개발, 블라디보스토크(Vladivostok) 운송 허브 개발 등이 포함됨.

☐ 지난 7월 31일 러시아 대통령을 북극 지역을 개발하는 ‘해양 독트린’에 서명함.
-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이 서명한 ‘해양 독트린’에는 5,600km의 북부 항로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김.
- 러시아 정부는 위 ‘해양 독트린’을 통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해양에서 활동을 확대하는 것을 러시아 해양 안보의 주요 위협으로 규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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