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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슬로바키아 외무부 장관, 러시아 경제는 세계의 제재 영향으로 무너지고 있다고 평가

슬로바키아 Pravda, Market Screener 2022/08/08

☐ 슬로바키아 외무부는 세계의 제재 영향으로 러시아의 경제가 무너지고 있다고 밝힘.
- 슬로바키아 외무부는 2022년 2월부터 슬로바키아도 참여한 7개의 대 러시아 제재로 인해 러시아 경제가 무너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쟁 수행 능력을 무력화하여 우크라이나 전쟁을 멈출 것이라고 밝힘.
- 또한, 슬로바키아 외무부는 러시아 국민은 제재 대상이 아니므로 식품, 농업, 의료, 의약품 업종은 제재에서 제외했다고 덧붙임.

☐ 슬로바키아 외무부는 세계은행의 전망을 인용하여 러시아 경제의 부정적 상황을 설명함.
- 세계은행(World Bank)은 러시아의 경제가 최대 11% 수준의 경제 붕괴를 전망했으며, 이는 소비에트 연방 붕괴 이후 가장 큰 경기 침체가 될 것이라고 밝힘.
- 또한, 세계은행은 러시아가 국제 은행 결제망에서 배제되었고, 자동차 산업도 큰 타격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슬로바키아 외무부는 이와 더불어 러시아 에너지 산업의 상황이 더 좋지 않다고 주장함.

☐ 그러나 국제 신용 평가사는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 때문에 슬로바키아의 경제 전망을 하향 조정함.
- 국제 신용 평가사 무디스(Moody’s)는 체코와 슬로바키아가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경제 구조를 이유로 경제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함.
- 무디스는 러시아의 가스 공급 중단이 슬로바키아의 공공 재정 부문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국가 경제가 침체 될 수 있으며, 인구 고령화와 같은 문제도 경제 성장을 둔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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