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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우크라이나 대통령, 원자력 발전소 피해 이후 러시아가 테러했다며 비난

우크라이나 AFP, Axios 2022/08/09

☐ 8월 6일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원자력 발전소를 이용해 테러 행위를 하려 했다며 러시아를 비난함.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내 자포리자(Zaporizhzhia) 원자력 발전소가 러시아군 공격으로 피해를 입자 러시아가 테러 행위를 했다고 비난함.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는 우크라이나 남부에 위치한 유럽 최대 규모의 원자력 발전소로, 이전에도 러시아군의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한 바 있음.


☐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 측은 러시아 공격으로 원자력 발전소가 큰 피해를 입었다고 밝힘.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 운영사인 에네르고아톰(Energoatom)은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원자력 발전소 일부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원자로 중 하나를 강제로 멈출 수밖에 없었다고 발표함.
- 에네르고아톰은 지난 8월 5일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질소, 산소가 보관된 시설과 보조 건물이 손상을 입었다고 설명함.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 공격 이후 국제사회는 우려를 표명함.
- 라파엘 그로씨(Rafael Grossi) 국제원자력기구(IAEA,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사무총장은 원자력 발전소 공격이 핵 재앙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함.
- 한편 조셉 보렐(Josep Borrell)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 외교안보정책 고위 대표도 이번 자포리자 공격이 원자력 안전 규칙을 심각하게 위반한 행위이며, 러시아가 국제사회 규범을 존중하지 않는 것을 증명한다며 비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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