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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국경 구획 합의 초안 마련

우즈베키스탄 UzDaily, The Astana Times 2022/08/09

☐ 8월 6일 카자흐스탄 외교부는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이 양국 간 국경 구획 합의서 초안을 마무리하였다고 발표함.
- 카자흐스탄 외교부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정부 대표단이 카자흐스탄 수도 알마티(Almaty)에서 개최된 합동 국경구획위원회에서 국경 구획 합의안을 논의하였다고 설명함.
- 카자흐스탄 외교부는 국경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기 위한 문서들이 마련되었으며, 다음 합동 국경구획위원회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밝힘.


☐ 소련 붕괴 후 1991년 독립한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은 건국 3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국경을 확정하지 못한 상황임.
- 카자흐스탄 남부와 우즈베키스탄 북부는 접경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의 국경 길이는 2,330km에 달함.
- 독립 이후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국경 구획을 위해 약 90차례 합동 국경구획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음.


☐ 지난 7월 21일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정상회담에서 국경 문제 해결을 촉구한 바 있음.
- 지난 21일 키르기스스탄 춀판-아타(Cholpan-Ata)에서 개최된 중앙아시아 정상회담에서 카씸-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의 국경 문제 해결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언급함.
- 토카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의 국경 구획 경험을 공유하고 국경 문제에 당사자 간 수용 가능한 접근법 마련을 위한 전문가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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