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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경제부, 새 에너지 정책 사무장 지명

아르헨티나 Reuters, CNN Brasil, Bloomberg 2022/08/09

☐ 세르히오 마사(Sergio Massa) 신임 아르헨티나 경제부 장관이 에너지 관련 정책을 책임질 사무장을 지명했음.
- 최근 취임한 세르히오 마사 아르헨티나 경제부(Ministerio de Economía) 장관이 플라비아 로욘(Flavia Royon) 전 살타(Salta)시 에너지 정책 담당관을 경제부의 에너지 정책 사무장으로 임명했음.
- 이에 플라비아 로욘 사무장은 우선 경제부의 에너지 보조금 정책의 방향을 결정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음.
- 에너지 보조금은 아르헨티나 정부의 재정 적자가 악화된 주된 요인 중 하나로, 아르헨티나 정부는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로부터 에너지 보조금을 축소하여 재정 건전성을 개선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음.


☐ 세르히오 마사 장관은 재정 적자 2.5% 이내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다짐했음.
- 한편, 세르히오 마사 장관은 취임 후 여러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정부 재정 적자를 재정 수입의 2.5% 이내까지 줄인다는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음.
- 세르히오 마사 장관은 이를 위해 관세 세분화 등을 비롯해 세금과 관련된 여러 제도를 수정하여 정부 세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음.
- 세르히오 마사 장관은 정부가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지금까지 아르헨티나 중앙은행(Banco Central de la República Argentina)의 도움을 여러 차례 구했으나, 앞으로는 중앙은행 재원 요청을 줄이고 자체적인 세수로 재원을 충당하는 방향으로 구조를 바꾸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음.


☐ 세르히오 장관은 외환 보유고 확충과 수출 확대의 중요성도 강조했음.
- 세르히오 마사 장관은 무너진 아르헨티나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정부 외환 보유고를 강화해야 한다는 점도 지적했음.
- 작금의 경제 위기는 아르헨티나 페소(peso) 가치 하락도 큰 원인 중 하나인데, 이는 빈약한 외환 보유고로 인해 여러 차례 구제 금융을 받으면서 아르헨티나 페소에 대한 시장 신뢰가 급락했기 때문임.
- 세르히오 장관은 외환 보유고 강화를 위한 전제 조건으로 무역 수지 흑자 달성도 필요하다고 언급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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