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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콜롬비아, 새 대통령 취임...평화와 평등 약속

콜롬비아 Reuters, National Public Radio, El Pais 2022/08/09

☐ 구스타보 페트로(Gustavo Petro) 당선인이 대통령 선서를 마치고 콜롬비아의 정식 대통령으로 취임했음.
- 콜롬비아 현지 시각으로 2022년 8월 7일 일요일, 구스타보 페트로 신임 대통령이 취임 선서를 마치고 정식으로 콜롬비아의 제34대 대통령으로 활동을 시작했음.
- 이로써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은 2022년 8월 7일부터 2026년 8월 7일까지 4년 동안 콜롬비아 행정부를 책임지게 됨.
- 이번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의 취임식에는 펠리페 6세(Felipe VI) 스페인 국왕을 비롯하여 아르헨티나, 칠레, 볼리비아, 에콰도르 등 중남미 지역 9개 국가 대통령 등 약 10만 명이 참석했음.


☐ 구스타보 페트로 신임 대통령은 분열된 콜롬비아를 하나로 통합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 취임 연설에서 구스타보 페트로 신임 대통령은 갈등과 분열을 끝내고 하나가 된 콜롬비아를 강력히 원한다고 말했음.
-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은 이를 위해 자신은 이전 정부에서 중단된 콜롬비아 민족해방군(ELN,  Ejército de Liberación Nacional)과의 평화 협상을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 더불어, 마약 밀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가로 무장 집단에 대한 형량을 낮추는 제안도 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정부와 대치 중인 무장 집단은 이러한 제안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음.


☐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은 부유층 증세와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 정책 확대도 약속했음.
- 콜롬비아의 평화를 위해서 무장 집단과 마약 조직 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하다고 말한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은 이어서 부자 증세와 빈곤 퇴치를 중요한 지상 과제로 언급했음.
-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은 세금 제도를 개편하는 한편, 빈곤층 생활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평등한 무료 공교육 기회를 늘리겠다고 강조했음.




[관련 정보]

[이슈트렌드] 콜롬비아,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 취임…새 시대 약속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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