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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볼리비아-멕시코, 리튬 생산 협력 강화 약속

볼리비아 Swissinfo, Telesur, Expansion Political, Politico MX 2022/08/09

☐ 볼리비아-멕시코가, 리튬 자원 탐사와 채굴과 관련하여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음.
- 최근 멕시코 외무장관 마르셀로 에브라드(Marcelo Ebrard)가 볼리비아를 방문하여 양국 국영기업 간 배터리 생산 협력에 합의함.
- 에브라드 장관은 리튬 산업에 있어 볼리비아의 경험을 배우고, 나아가 이번 합의를 계기로 중남미 전체의 리튬 협력을 희망한다고 함.
- 볼리비아는 현재 전 세계 최대 리튬 매장량을 보유한 국가 중 하나이며, 자체 전기차를 생산할 정도로 리튬 산업에 앞서 있음.
- 반면 멕시코는 이제 리튬 사업을 담당할 정부 기관을 설립 중일 정도로 리튬 산업이 걸음마 단계이기에, 선구자인 볼리비아와 협력하길 원함.


☐ 멕시코 정부는 리튬 매장량이 풍부한 중남미 국가들과의 다각적인 협력 원한다는 뜻을 표명함.
- 현재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볼리비아, 멕시코가 전세계 리튬 매장량의 65% 이상 보유하고 있음. 에브라드 장관은 이 국가들이 리튬 산업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길 원한다고 밝혔음.
- 이미 이번 5월 멕시코 대통령 안드레 마누엘 로페즈 오브라도(Andre Manuel Lopez Obrador)는 해당 국가들이 협의체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피력한 바 있으며, “하얀 금”으로 불리며 핸드폰, 자동차 배터리 생산에 필수적인 리튬 산업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음.


☐ 볼리비아는 전 세계 최대 리튬 매장량 보유 국가이며, 그동안의 투자 성과가 최근 나타나기 시작했음.
- 현재 볼리비아의 리튬 매장량은 2,100만 톤에 이르며, 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리튬 매장량임. 특히, 우유니 사막을 비롯한 볼리비아 남서부의 여러 안데스 소금사막에 폭넓게 매장되어 있음.
- 볼리비아는 이전 대통령이었던 에보 모랄레스(Evo Morales)의 재임 시절 리튬 관련 투자를 위해 약 10억 달러(약 1조 2,000억 원)의 예산을 책정했었으며, 현재 그 투자의 빛을 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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