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뉴스브리핑
미국, 우크라이나에 새로운 군사, 재정 지원 제공 발표
우크라이나 Al Jazeera, Voice of America 2022/08/10
☐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에서 러시아군과의 전투가 계속되는 가운데 8월 8일 미국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새로운 군사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함.
- 미국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070억 원) 규모의 무기를 지원하겠다고 밝힘.
- 콜린 칼(Colin Kahl) 미국 국방부 정책 차관은 미국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을 계속할 것이며, 러시아의 도발과 부당한 침략에 맞설 것이라고 강조함.
☐ 또한 미국 정부는 세계은행을 통해 우크라이나 정부에 45억 달러(한화 약 5조 8,815억 원)를 제공할 계획임.
- 세계은행(World Bank)은 미국으로부터 지원금을 제공받아 우크라이나 정부가 국가, 지역 수준에서 핵심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함.
- 다비드 말파쓰(David Malpass) 세계은행 총재는 우크라이나 국민의 생활 여건과 빈곤이 더 악화되지 않으려면 보건, 교육, 사회 보호 등 정부 서비스가 지속되어야 한다고 언급함.
☐ 미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부터 군사, 재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 중임.
- 미국은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우크라이나에 M142 HIMARS 다연장로켓, 박격포와 포탄, 자벨린 대전차 미사일, 폭탄 등 무기를 제공해왔음.
- 지난 7월 초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우크라이나 대통령, 원자력 발전소 피해 이후 러시아가 테러했다며 비난 | 2022-08-09 |
|---|---|---|
| 다음글 | 우크라이나 채권자들, 해외 채권 200억 달러 상환 유예에 동의 | 2022-08-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