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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개발은행, 2022년 상반기 벨라루스 수출량 30% 감소
벨라루스 Nasha Niva, Belta 2022/08/10
☐ 유라시아개발은행은 2022년 상반기 벨라루스의 수출량이 30%, 수출액이 3.7% 줄어들었다고 발표함.
- 유라시아개발은행(Eurasian Development Bank)의 발표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중 월별로 수출량이 가장 크게 줄어든 것은 지난 4월로, 4월 수출량이 전년 대비 –22.9%를 기록함.
- 한편 유라시아개발은행은 지난 6월 벨라루스의 수출량이 점차 회복하여 전년 대비 –0.4%를 기록하였다고 밝힘.
☐ 유라시아개발은행은 지난 상반기 벨라루스 상품 수입도 전년 대비 8.9% 줄어들었다고 발표함.
- 유라시아개발은행은 벨라루스의 국내 수요 감소로 벨라루스 수입이 줄어들었으며, 경상 수지 적자도 줄어들었다고 밝힘.
- 또한 유라시아개발은행은 수출보다 수입이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2022년 경상수지 적자도 전년 대비 50% 이상 감소한 5,000만 달러(한화 약 653억 원)를 기록하였다고 계산함.
☐ 지난 8월 8일 벨라루스 개발은행 총재도 수출 지원 정책으로 수출이 늘어났다고 밝힘.
- 엘락산드르 예고로프(Aleksandr Yegorov) 벨라루스 개발은행(Development Bank) 총재는 정부 결의안에 따라 수출업자들이 원자재를 구매할 수 있게 수출 전 융자를 제공하였다고 설명함.
- 예고로프 총재에 따르면, 지난 1~7월 승인된 융자는 11억 벨라루스 루블(한화 약 5,694억 원)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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