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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 중국 저가 스마트폰 판매 제한 검토 중

인도 Aljazeera, Business Standard 2022/08/10

☐ 블룸버그 뉴스에 따르면 인도가 휴대전화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되살리기 위해 1만 2,000루피(한화 약 20만 원) 이하 제품군에서 중국 기업을 제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음.
- 블룸버그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움직임은 샤오미와 같은 중국 기업에 타격이 될 것임.
- 보고서에 따르면, 이 계획은 중국 브랜드가 현지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점유율을 빼앗아 가는 것에 대한 인도의 우려가 고조되면서 나왔음. 

☐ 라바(Lava) 및 마이크로맥스(MicroMax)와 같은 인도 회사는 10여 년 전에 출시된 후 빠르게 인기를 얻었지만 이후 중국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으로 시장 점유율을 잃었음.
- 중국 기업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휴대전화 시장인 인도에서 사용자에게 인기 있는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함.
- 시장 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Counterpoint)에 따르면 1만 2,000루피(한화 약 20만 원) 미만의 스마트폰은 2022년 6월까지 2분기 동안 인도 판매량의 3분의 1를 차지하였으며, 중국 기업은 이 출하량의 최대 80%를 차지함.

☐ 인도의 보급형 휴대전화 시장에서 제외되면 중국 기업인 샤오미 등 동종 업체가 피해를 입을 수 있음. 
- 샤오미는 최근 몇 년 동안 자국 시장이 소비를 마비시키는 일련의 코로나19 봉쇄를 견디고 있는 동안 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인도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음. 
- 많은 중국 기업이 2020년 국경 충돌 이후 정치적 긴장으로 인해 인도에서 사업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 인도는 300개 이상의 중국 앱을 금지하며 보안 문제를 언급했으며 인도에 투자하는 중국 기업에 대한 규칙도 강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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