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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외환보유고 사상 최저치 경신
이집트 Egypt Daily News, Egypt Independent 2022/08/11
☐ 이집트 중앙은행에 따르면, 2022년 7월 기준 이집트의 순외화보유고는 331억 4,000만 달러(한화 약 42조 9,832억 원)를 기록하였음.
- 이는 2022년 6월 기준 333억 7,000만 달러(한화 약 43조 2,815억 원)에서 한 달 만에 감소한 수치임.
- 이집트 중앙은행은, 해당 수치가 이집트의 외환보유고 규모 중 사상 최저치라고 발표하였음.
☐ 2021년 말부터 2022년 7월까지 총 9개월간 이집트는 국제수지 적자를 기록하고 있음.
- 2021년 말부터 9개월간, 이집트는 73억 달러(한화 약 9조 4,682억 원)의 국제수지 적자를 기록하였음.
- 국제수지 적자는 전 세계적인 식량 및 운송 비용 상승에 따른 어음 가격 상승과 이집트 내 외국인 직접투자가 줄어들어 자본의 순유입의 감소로 인해 발생함
☐ 해당 기간 동안 이집트에서 투자를 철회한 외국인 투자액은 약 172억 달러(한화 약 22조 3,087억 원)에 달함.
- 그 이유로, 투자자 불안 심리 및 미국 연준의 긴축 통화 정책으로 인하여, 신흥 시장에 투자되었던 자금이 회수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됨.
- 2021년 7월부터 2022년 5월까지 11개월간 해외에서 일하는 이집트인의 송금액은 291억 달러(한화 약 37조 7,482억 원)에 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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