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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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MOL, 드루즈바 송유관의 석유 공급이 곧 재개될 것이라고 밝힘.
헝가리 Euractiv, Daily News Hungary 2022/08/16
☐ 헝가리 에너지사는 우크라이나 측 사용료 문제를 해결함에 따라 러시아산 석유 공급이 재개될 것이라 밝힘.
- 8월 10일 헝가리 석유 가스 공공 유한회사(MOL, Magyar OLaj)는 우크라이나 측에 운송료를 지급이 완료되어 드루즈바(Druzhba) 송유관을 통한 중부 유럽으로의 석유 공급이 수일 내로 재개될 것이라고 밝힘.
- MOL은 운송 비용을 부담함으로써 문제에 신속한 해결책을 제공했으며, 우크라이나 측에서 수일 내로 공급 재개를 약속했다는 성명을 냄.
☐ 헝가리 주유 업계 관계자들은 석유 공급에 불안감을 표함.
- 헝가리 독립 주유소 협회 회장은 MOL의 석유 공급 재개 소식은 좋은 소식이지만, 석유가 전쟁 지역을 통과해야 하는 만큼, 공급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함.
- 헝가리 광유 협회 회장인 오토 그라드(Ottó Grád)는 현재 소비자들에게 연료 공급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며, 소비자들은 주유를 못하는 상황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밝힘.
☐ 주유소 정보 제공 업체는 석유 공급이 부족해지더라도 미리 저장해두지 말 것을 권고함.
- 헝가리의 전국 연료 가격 및 주유소 검색 정보 사이트 운영자 에스테르 부이도스(Eszter Bujdos)는 8월 15일 이후 전국적인 연료 부족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헝가리 동부 지역이 더 취약할 것이라고 경고함.
- 그러나 부이도스는 휘발유 저장 기한 기간이 3개월을 넘지 않고, 화재 위험이나 차량 고장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 차고나 지하실에 저장하는 것을 권고하지 않는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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