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페루, 관광 및 외식 부문 부가가치세 2024년까지 인하

페루 La Republica, Infobae, Vietnam Plus 2022/08/17

☐ 페루 정부가 관광 및 외식 부문 영세 기업을 대상으로 부가가치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함.
- 최근 페루 정부가 외식, 숙박, 그리고 관광 관련 부문의 부가가치세를 현행 18%에서 8%로 내리는 법안을 시행한다고 발표했음.
- 해당 법안은 2022년 9월 1일부터 효력이 발휘되며, 2024년 12월 31일까지 유지될 예정임.
- 페루 정부는 부가가치세를 감면받는 업체는 중소 및 영세 기업으로 한정될 것이라고 덧붙였음.

☐ 페루 정부는 부가가치세 인하 법안이 관련 업계의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페루 정부는 부가가치세 감면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기업 규모도 중소기업 이하일 뿐만 아니라, 수익의 최소 70% 이상을 관광 서비스 제공, 숙박 서비스, 혹은 외식 서비스를 통해 창출해야 한다고 설명했음. 
- 페루 정부는 해당 법안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된 관광과 외식 산업의 회복을 돕기 위해 발의되었다고 덧붙였음.
- 페루 정부는 최근 계속해서 중소기업이나 영세기업의 회복을 돕기 위한 각종 세금 혜택 정책을 발표하고 있음.

☐ 부가가치세 인하 정책만으로는 관광과 외식 업계 회복이 어렵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음.
- 페루 정부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페루 민간 경제 단체는 단순히 부가가치세 인하로는 관련 업계 회복이 가능할 만큼 충분한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는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음.
- 페루 민간 기업들은 이미 많은 관광 및 외식 업체가 부가가치세를 내지 않고 있다면서, 이번 정책으로 큰 혜택을 보는 업체가 많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았음.
- 페루 민간 기업들은 관광과 외식 업계 회복을 위해서는 정부가 보다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