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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무슬림 여행 지수에서 좋은 성적 거둬
브루나이 The Star, Borneo Bulletin, The Scoop 2022/08/17
☐ 브루나이가 2022년 세계 무슬림 여행 지수(GMTI, Global Muslim Travel Index)에서 12위를 유지함.
- 2022년 세계 무슬림 여행 지수에서 브루나이는 100점 중 61점을 획득하며 12위 자리를 지킴.
- 세계 무슬림 여행 지수는 국가들의 무슬림 친화적인 서비스와 할랄 음식, 기도 장소 등 무슬림 여행자들을 위한 편의 사항과 관련 인프라를 평가하는 지표임.
☐ 2022년 브루나이는 여행 인프라에서 높은 점수를, 서비스 부문에서도 준수한 점수를 기록함.
- 브루나이는 무슬림 여행자들을 위한 기도 장소와 공항에서 100점, 할랄 음식에서 90점을 기록함.
- 또한 브루나이는 서비스 부문에서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이집트에 이어 9위를 차지함.
-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로 2020~2021년 식당 등 대부분 서비스 부문이 임시로 운영을 중단하면서 2022년 세계 무슬림 여행 지수에서는 2019년 데이터로 평가됨.
☐ 브루나이는 코로나19로 2020~2021년간 국제 관광객의 입국을 불허하였으나, 국경 재개방으로 관광 산업 성장을 통한 경제 회복을 도모 중임.
- 브루나이는 2022년 코로나19 경제 회복을 위한 5개 주요 산업으로 관광을 비롯한 다운스트림 석유와 가스, 식품, 서비스, ICT 산업을 지정함.
- 2020년 3월 관광객들의 비필수 목적의 입국을 불허한 이후 2021년 브루나이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94% 감소한 3,543명을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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