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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통관 장벽 해소하는 세계적인 시범 프로젝트 시작
투르크메니스탄 Turkmenportal, Business Turkmenistan 2022/08/22
☐ 8월 17일 투르크메니스탄은 통관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하기 위한 세계적인 시범 프로젝트인 ‘세계 운송 문서’의 시범 프로젝트를 시작함.
- 17일 ‘세계 운송 문서(GTrD, Global Transit Document)’ 프로젝트의 발족식이 투르크메니스탄 측 카스피해(Caspian Sea) 연안에 위치한 아바자(Avaza) 국립관광구역에서 개최됨.
- 이번 행사에는 이고르 루노프(Igor Runov) 국제운송외교센터 사무총장, 부리 카리모프(Buri Karimov) 독립국가연합 육로운송노동자 정부간위원회 회장, 카자흐슽란,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이 참석함.
☐ 지역 내 국가들은 세계 운송 문서 프로젝트를 통해 운송 분야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협력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임.
- 참가자들은 ‘세계 운송 문서’ 프로젝트에 기반한 세계 운송 네트워크 디지털 플랫폼이 도입되면 통관 담보(customs guarantee), 운송 보험 제도가 확산되고, 시작 지점부터 도착지까지 화물과 차량을 추적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함.
- 이번 발족식에 참여한 대표단은 세계 디지털 운송 네트워크를 다양한 수준에서 마련하고, UN, 세계관세기구(WCO, World Customs Organization), 세계무역기구(WTO, World Trade Organization)의 표준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추가 협력을 추진하는 내용의 공동 성명서를 채택함.
☐ 세계 운송 문서 참가국들은 국제 운송의 효율화를 위한 복합 운송 문서를 마련하기 위해 실무단을 구성하였음.
- 실무단은 각국 대표단, 유럽-코카서스-아시아 국제운송회랑(TRACECA) 참가국 관세 당국을 비롯하여 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가 참관자 자격으로 참가함.
- 2020년 위 실무단은 세계 운송 문서 개념의 최종 초안을 마련하였으며, 2022년 초부터 시범 운송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준비해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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