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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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우크라이나에 전투기 판매 계획
슬로바키아 Euronews, Bulgarian Military 2022/08/22
☐ 여론조사에 따르면, 슬로바키아 국민의 절반만이 우크라이나에 전투기를 지원하는 것을 지지함.
- 슬로바키아의 싱크탱크 글로브섹(GLOBSEC)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50%만이 슬로바키아가 우크라이나에 전투기를 판매해야 한다고 답함.
- 또한, 62%의 응답자는 러시아를 위협적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37%는 러시아를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로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됨.
☐ 슬로바키아 국방부 장관은 우크라이나에 군사 지원을 계속해나갈 것임을 밝힘.
- 야로슬라프 나드(Jaroslav Nad) 슬로바키아 국방부 장관은 2022년 내로 슬로바키아가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제 MiG-29 전투기를 우크라이나에 3억 유로(한화 약 4,026억 원)에 판매하길 희망한다고 밝힘.
- 또한, 나드 장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을 방해하기 위해 선전 활동으로 반대 여론을 조성하려고 노력하지만, 슬로바키아 정부는 우크라이나를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 덧붙임.
☐ 슬로바키아는 MiG-29 전투기를 대체할 신규 전투기를 도입할 예정임.
- 슬로바키아 공군은 2022년 8월까지 MiG-29 전투기를 운용하고 미국의 F-16C/D 전투기를 2024년 인수할 예정이며, 2024년까지 폴란드와 체코가 슬로바키아의 영공을 공동으로 보호할 예정임.
- 나드 장관은 슬로바키아가 신규 전투기 도입을 계기로 MiG-29 전투기를 우크라이나에 미리 인도했다는 보도에 대해 부인했으며, 아직 동맹국과 협상이 진행 중이라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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