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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튀르키예 중앙은행, 금리 인하 후 신용 가용성 해결 조치 발표

튀르키예 Reuters, Cyprus Mail 2022/08/23

☐ 튀르키예 중앙은행은 신용 가용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발표함.
- 튀르키예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13%로 100bp(basis point, 1bp = 0.01%p) 인하한 후 8월 20일 신용 가용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규 조치를 발표함.
- 중앙은행은 이번 조치가 금융안정을 뒷받침하고 통화 정책 전달과정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힘.
- 중앙은행과 튀르키예 정부는 경상수지 흑자 전환을 위한 경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순수출 기업을 제외한 기업에 대한 대출 제한 조치를 취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해 기업들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음.

☐ 중앙은행의 조치에 따라 은행의 대출 제도가 바뀔 예정임.
- 중앙은행의 조치에 따라, 기존 20%의 지급 준비율을 30%의 국채 담보 요건으로 대체함.
- 또한, 신규 조치의 일환으로 시중 은행들은 현행 참고금리제인 16.32%의 1.4배 이상의 금리로 대출받은 상업 대출에 대해 20%의 증권을 보유해야 하며, 대출자들은 1.8배 이상의 금리를 적용한 경우 대출기관은 90%의 담보부사채를 유지해야 함.

☐ 경제 전문가는 중앙은행의 조치로 인해 경제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함.
- 블루베이자산회사(Blue Bay Asset Management)의 경제 전문가 티모시 애쉬(Timothy Ash)는 은행의 대출 금리를 낮추기 위한 새로운 규정이 은행 업무를 매우 복잡하게 만들었다고 분석함.
- 또한, 애쉬는 중앙은행의 조치가 인플레이션을 높이고 통화 가치 하락 압력을 가할 것이라며 부정적으로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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