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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체코, 우크라이나에 2,400만 코루나 기부

체코 Expats, Odessa-Journal 2022/08/24

☐ 체코는 소련의 체코슬로바키아 침공 54주년을 맞아 우크라이나에 기부금을 보냄.
- 2022년 8월 21일 체코 정부는 소련의 체코슬로바키아 침공 54주년을 맞이하여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통해 2,420만 코루나(한화 약 13억 원)를 기부했다고 밝힘.
- 체코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무기 구매 및 기타 지원을 명목으로 해당 기부금을 지원하였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개설된 특별 계좌에 누적된 지원금이 총 12억 코루나(한화 약 650억 4,000만 원)에 달했다고 덧붙임.

☐ 체코는 우크라이나와 마찬가지로 소련에 침공당한 역사를 가지고 있음. 
- 체코 공공 기금 모금 캠페인 주최자들은 시민들에게 소련이 체코슬로바키아를 침공한 1968년을 상징하는 1,968 코루나(한화 약 10만 원)를 기부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약 1만 4,000여 명의 시민이 모금 행사에 참여함.
- 체코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관 관계자는 1968년 소련에게 침공당한 경험이 있는 체코인과 슬로바키아인은 우크라이나인의 비극을 잘 알고 있으며, 러시아를 물리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연대할 것이라고 밝힘.

☐ 체코 총리는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 말함.
-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독립과 자유를 박탈했으며, 체코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매일 사람들이 죽거나 다치는 상황이라고 언급함.
- 또한, 피알라 총리는 러시아가 학교, 병원, 기념물을 파괴해 우크라이나 국민을 거주지에서 몰아내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인들을 계속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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