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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연료 부담금 축소, 실효성 의문
남아프리카공화국 The Conversation, Head Topics 2022/08/24
☐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최근 연료비 상승으로 인한 높은 생활 물가로 인해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
- 95옥탄가 휘발유 1리터 가격은 2022년 1월 19.61랜드(한화 약 1,547원)에서 2022년 7월 26.74랜드(한화 약 2,109원)로 약 36.4% 상승하였음.
- 연료비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있으며, 이는 두 국가가 특히 에너지 부문의 주요 수출국이기 때문임.
☐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에너지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소비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연료 부담금을 줄였음.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연료 소매 가격의 구성 요소 중 하나이자 세금 수입원인 연료 부담금은 기존 리터당 1.5랜드(한화 약 118원)였음.
- 2022년 7월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연료 부담금을 리터당 0.75랜드(한화 약 59원) 로 축소하였음.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정당과 일부 경제학자들은 연료 부담금 축소 정책에 대해 재검토를 요구하였음.
- 정부가 부과하는 연료 부담금은 축소되었으나, 유류소비자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임.
- 전문가들은 경쟁력 있는 유류 가격을 위해 정부 지출을 줄이고 연료 부담금 제도를 폐지하거나 다른 세금 수입원을 통해 해당 부문을 더 보조해야 한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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