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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첫 원숭이두창 감염자 발견...감염병 대비 태세 강화
중남미 일반 Escambray, Merco Press, Vietnam Plus 2022/08/24
☐ 쿠바에서 처음으로 원숭이두창 감염자가 발견되었으며 증세는 매우 심각한 상황임.
- 쿠바 보건부(Ministry of Health)가 쿠바에서 첫 원숭이두창(monkeypox) 환자가 발생했다고 알렸음.
- 쿠바 보건부에 따르면 환자는 만 38세의 이탈리아인 여행객으로, 지난 2022년 8월 15일 쿠바에 입국했으며 2022년 8월 17일까지 임차한 주택에서 기거했음.
- 한편, 해당 환자는 원숭이두창 감염 후 인근 의료기관으로 이용되어 치료를 받았으나 위독한 상태임.
- 쿠바 보건부는 해당 감염자가 우선 사망 위험을 넘기기는 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니며, 계속 환자의 용태를 지켜보아야 한다고 덧붙였음.
☐ 첫 원숭이두창 감염자가 발견되자 쿠바 보건 당국은 원숭이두창에 대한 감염병 대비 태세를 높였음.
- 원숭이두창 최초 감염자 발견 발표 후, 쿠바 보건 당국은 원숭이두창 경계 태세를 강화한다고 발표했음.
- 이에 따라 쿠바 보건 당국은 출입국 관리소 등 원숭이두창 감염자가 유입될 수 있는 지점의 방역 수위를 높일 계획임.
- 또한, 원숭이두창 발견 시 확산 방지와 빠른 치료를 위해 의료적인 지원도 함께 강화할 예정임.
☐ 원숭이두창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상황도 이전보다 악화되면서 또 다른 관련 사망자가 나왔음.
- 한편, 원숭이두창 이전 감염병 팬데믹을 불러일으켰던 코로나19 역시 최근 상황이 악화되었음.
- 쿠바 보건 당국에 따르면 쿠바는 지난 14주 동안 코로나19 사망자가 없었으나 최근 관련 사망자가 다시 발생했음.
- 쿠바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경계 태세를 해제하지 않은 채, 2022년 9월 개학 시기에 맞추어 만 2~11세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도 시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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