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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러시아, 7월 노트북 판매량 전년 대비 22% 감소

러시아 The Moscow Times, Fortune 2022/08/29

☐ 러시아 현지 매체는 2022년 7월 러시아의 노트북 판매량이 전년 대비 22% 감소했다고 전함.
- 러시아 현지 매체인 콤메르산트(Kommersant)는 지난 7월 노트북 판매량이 22만 2,000대를 기록하였으며, 판매액은 131억 루블(한화 약 2,930억 원)에 달하였다고 밝힘.
- 코메르산트에 따르면, 서방 국가 브랜드들이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경제가 침체되어 노트북 판매량이 감소하였음.

☐ 코메르산트는 7월 서방 브랜드들의 시장 점유율이 낮아진 대신 중국산 브랜드의 점유율이 높아졌다고 보도함.
- 코메르산트는 지난 7월 러시아의 주요 전자기기 소매상인 엠떼에스(MTC)의 판매량을 인용하여 중국산 브랜드인 아너(Honor)와 화웨이(Huawei)의 시장 점유율이 두 배로 높아졌다고 전함.
- 미국 컴퓨터 제조사인 HP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하면서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하였고, 7월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월 26%에서 21%로 줄어듦.
- 애플 또한 러시아 노트북 시장의 점유율이 2021년 7월 8%에서 2022년 동월에는 3%로 감소하였음.

☐ 한편 러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중국 브랜드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음.
- 2021년 5월 러시아 스마트폰 시장의 44%를 점유했던 샤오미(Xiaomi), 리얼미(Realme), 아너, 오포(Oppo)등 중국산 스마트폰의 2022년 5월 점유율은 61%를 기록하며 크게 성장함.
- 한편 5월 기준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전년 대비 13%p 줄어든 18%를 기록했고, 애플의 점유율은 2021년 5월 11%에서 2022년 동월 5%로 감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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