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체코 정부, 가계 지출 절감 예산 1,770억 코루나 할당
체코 Expats, Prague Morning, Reuters 2022/08/29
☐ 체코 총리는 에너지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금을 배정했다고 밝힘.
- 8월 23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는 에너지 가격 상승이 가정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인플레이션 지원 패키지 1,770억 코루나(한화 약 9조 6,235억 원)를 승인했다고 밝힘.
- 지원금은 에너지 절약 감세액과 재생 에너지원에 대한 수수료 면제액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으며, 특히 재생 에너지원의 경우 기업과 기관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임.
☐ 재무부는 겨울에 대비한 가스 저장량이 충분한 수준이라고 밝힘.
- 체코 재무부는 겨울에 가계와 기업에 필요한 충분한 가스를 저장한 상황이라고 밝힘.
- 또한, 재무부는 네덜란드의 액화 천연가스(LNG, Liquefied natural gas) 터미널을 통해 가스를 공급받고 있어 러시아의 가스 공급 중단을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힘.
☐ 또한, 피알라 총리는 EU 전체에 에너지 가격 상한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힘.
- 피알라 총리는 에너지 가격 상한제 도입이 필요한 상황이며, 문제 해결을 위해 EU 차원에서 논의가 필요하여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유럽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 위원장과 통화했다고 밝힘.
- EU의 에너지 장관 정기회의가 10월로 예정되어 있으나, 요제프 시켈라(Jozef Sikela) 체코 산업부 장관은 가능한 한 빨리 임시 회의를 소집해 에너지 비용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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