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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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EU 의장국으로서 에너지 전쟁에 대한 긴급회의 소집
체코 Heti Világgazdaság, Anadolu Agency, Reuters 2022/08/30
☐ 체코 총리는 에너지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EU 에너지 장관 긴급회의를 소집할 것이라고 밝힘.
-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EU 에너지 장관 긴급회의를 소집할 것이라고 밝힘.
- 요제프 시켈라(Jozef Síkela)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도 EU가 러시아와 에너지 전쟁을 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EU 에너지 이사회의 임시회의 소집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 EU는 9월 9일 에너지 장관 회의를 개최할 예정임.
- 시켈라 장관은 유럽 에너지 시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EU 에너지 장관들이 9월 9일 브뤼셀에서 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힘.
- 또한 시켈라 장관은 EU가 러시아를 신뢰한 것, 그리고 값싼 러시아산 가스에 유럽의 에너지 안보를 맡긴 것은 큰 실수였다고 덧붙임.
☐ 체코는 EU 차원에서 공동의 대응 방안을 구축해야 한다며, 가스 가격 상한제 도입을 제안함.
- 시켈라 장관은 에너지 위기가 범유럽적 문제이기 때문에 EU 차원에서 공동 대응 방안을 구축해야 하며, 가스 가격이 전기 요금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함.
- 또한, 시켈라 장관은 해결 방안으로 유럽중앙은행(European Central Bank)이 시장에 개입하거나 전기 생산용 가스 가격 상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덧붙임.
-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유럽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 위원장도 전력 시장의 구조적 개혁이 필요하다며 논의의 필요성을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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