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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국가 부채 총 41조 6,000억 나이라 기록
나이지리아 Allafrica, Tribune Online 2022/09/06
☐ 페이션스 오니하(Patience Oniha) 나이지리아 부채관리기구(DMO) 사무총장에 따르면, 2022년 3월까지 나이지리아의 총 부채가 41조 6,000억 나이라(한화 약 129조 원)를 기록했음.
- 오니하 사무총장은 2023~2025 나이지리아 중기 지출 프레임워크 및 재정 정책 문서에 대한 보고에서 해당 내용을 발표하였음.
- 나이지리아의 부채는 주로 수입 부족 및 지속되는 연간 예산 적자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하였음.
☐ 2020년부터 2022년 3월까지 나이지리아의 총 부채 규모는 지속적으로 늘어났으며, 평균적으로 연방 정부가 총 부채의 약 85% 정도를 부채로 갖고 있음.
- 오니하 사무총장은 의회의 승인 이후 적자 예산을 받을 수 있는 연방 정부뿐 아니라, 지방 정부 또한 차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음,
- 인력, 간접비, 자본 지출 문제 등 나이지리아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들이 처리될 때까지 차입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 세계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대비 부채 비율에서 나이지리아는 매우 높은 국가로 기록되었으나, 매출 대비 부채 상환 비율은 매우 높은 편이라고 밝혔음.
- 오니하 사무총장은, 여러 방면에서 수익 창출을 위해 나이지리아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음.
- 반면 사이두 압둘라히(Saidu Abdullahi) 재정위원회 부의장은, 나이지리아가 지속 가능한 차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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