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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통령, 내각에 해외 소프트웨어로부터의 자립 위한 조치 마련 지시
러시아 Tass, AFP 2022/09/07
☐ 9월 5일 러시아 대통령이 내각에 2022년 12월 15일까지 해외 소프트웨어로부터 자립할 수 있는 조치를 마련할 것을 지시함.
-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이 전략발전국가프로젝트회의(Council for Strategic Development and National Projects)에서 해외 소프트웨어로부터 러시아의 기술적 독립을 달성하여야 한다며 이를 위한 조치를 주문함.
- 해당 회의 이후 푸틴 대통령의 지시가 담긴 문건이 러시아 대통령궁인 크렘린(Kremlin) 사이트를 통해 공개됨.
☐ 지난 3월 31일에도 푸틴 대통령은 기술적 독립과 러시아의 중요 정보 인프라의 보안을 보장하기 위한 결의안에 서명한 바 있음.
- 당시 푸틴 대통령이 서명한 결의안에는 러시아 중요 정보 인프라 시설에서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지 않고 해외 소프트웨어의 습득을 금지한다는 내용이 담김.
- 해당 결의안에 따라 2025년 1월 1일부터 러시아 국가 기관은 중요 정보 인프라 시설에서 해외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없게 됨.
☐ 5월에도 푸틴 대통령은 기술적인 주권을 확립해야 한다고 역설한 바 있음.
- 지난 5월 20일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한 이후 수많은 사이버 공격을 당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 주권을 확립하여야 한다고 발언함.
- 당시 푸틴 대통령은 여러 국가들로부터 사이버 공격을 받았으나, 해당 공격이 분명히 조직된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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