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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 대통령, 인플레이션 대응 정책 강화 예정

멕시코 Reuters, Xinhua.net, Nasdaq News 2022/09/07

☐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현재 시행 중인 정책의 수위를 높일 계획임.
-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es Manuel Lopez Obrador) 멕시코 대통령이 인플레이션 대책 차원에서 실행하고 있는 여러 정책을 강화하려 하며, 이를 위해 내각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음.
-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의 이와 같은 발언이 나온 것은 얼마 전 멕시코의 연간 인플레이션 전망이 상향 조정된 직후임. 
-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연료비 보조금 정책 등 인플레이션 억제 정책이 아니었으면 현재 멕시코의 인플레이션이 14%에 달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정부의 인플레이션 대응책이 분명한 효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음.

☐ 멕시코의 인플레이션이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20년 내 가장 높은 물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음.
- 멕시코 연방 통계지리연구원(INEGI, Instituto Nacional de Estadística, Geografía e Informatica)에 따르면 지난 2022년 8월 기준으로 멕시코의 월간 인플레이션이 전년 동기 대비 8.62%를 기록했음.
- 이는 지난 2000년 이후 약 20여 년 사이에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임. 또한, 월간 인플레이션 상승 폭도 계속 높아지고 있음.
- 멕시코 연방 통계지리연구원에 따르면 고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은 식료품과 연료비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품의 가격 상승이었음.

☐ 멕시코 중앙은행 부총재가 2022년 멕시코 연간 인플레이션을 9~10% 사이로 내다보았음.
- 한편, 조나단 히스(Jonathan Heath) 멕시코 중앙은행(Banco de Mexico) 부총재(Deputy Governor)가 최근 멕시코의 2022년 연간 인플레이션이 9~10%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언했음.
- 이는 가장 최근 8월 월간 인플레이션 8.62%보다 높은 것으로, 조나단 히스 부총재는 연말로 갈수록 멕시코의 인플레이션이 계속 심화될 것으로 관측했음.
- 조나단 히스 부총재는 멕시코 중앙은행 이사회를 구성하는 5명 중 한 명으로, 멕시코 통화 정책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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