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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페루 정부, 비료 공급 계획 발표

페루 El Peruano, Dialogo Chino, Andina 2022/09/07

☐ 페루 농업개발관개부가 2022~2023년도 농사철을 위한 전국적인 비료 공급 계획을 발표했음.
- 최근 앙드레 알렌카스트레(Andrés Alencastre) 페루 농업개발관개부(Midagri, Ministerio de Desarrollo Agrario y Riego) 장관이 작물 비료화 정책을 실행한다고 밝혔음.
- 앙드레 알렌카스트레 장관은 페루 농가가 충분한 양의 비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합성 비료뿐만 아니라 유기농 비료도 함께 사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음.
- 앙드레 알렌카스트레 장관은 합성 비료와 유기농 비료를 섞어서 뿌리면 작황 개선에 더 큰 효과를 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음.

☐ 이번 발표는 페루가 전 세계적인 비료 품귀 현상으로 비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나왔음.
- 페루 농업개발관개부가 얼마 전 공개한 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이번 2022~2023년 농사철에 약 2만 헥타르에 이르는 쌀, 감자, 양파 재배지가 농사를 지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됨.
- 이처럼 많은 면적의 농지가 경작 불가 위기에 직면한 가장 큰 이유는 비료가 부족하기 때문임.
- 전 세계적으로 비료가 부족한 가운데, 페루 역시 비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조사 결과 발표 후, 페루 정부가 비료를 확보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음.

☐ 페루 정부는 농가가 비료를 직접 구매할 때에도 관련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임.
- 농업개발관개부가 농지 비료화를 위한 비료 공급 계획을 발표하기 조금 앞서, 아니발 토레스(Anibal Torres) 페루 총리는 장관급 회의에서 농가 비료 구매 보조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발표했음.
-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페루 농가는 최대 10헥타르에 뿌릴 수 있는 비료 구매 비용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음.
- 아니발 토레스 총리는 농가 지원 대책이 충분하지 않았음을 사과하면서, 비료 구매 보조금 지급 정책이 이번 농사철 작황에 긍정적인 도움을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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