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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스토니아, 8월 소비자 물가 지수 전년 대비 24.8% 상승

에스토니아 ERR, Estonian World 2022/09/13

☐ 에스토니아 통계청이 8월 소비자 물가 지수를 발표함.
- 에스토니아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8월 소비자 물가 지수가 전년 대비 24.8%, 전월 대비 2.3% 상승함.
- 에스토니아 통계청의 수석 분석가 빅토리아 트라사노프(Viktoria Trasanov)는 8월 주택, 식품, 에너지 등 대부분의 상품 가격이 전 년 동기 대비 상승하면서 소비자 물가 지수 상승을 추동했다고 밝힘.

☐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주택 가격과 식품 가격이 소비자 물가 지수 상승을 추동함.
-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8월 주택 가격이 전 년 동기 대비 82.7% 상승했으며, 트라사노프 분석가는 주택과 관련된 비용 상승이 소비자 물가 지수 상승의 40% 이상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힘.
- 또한, 8월 식품과 음료 가격은 전 년 동기 대비 21.4% 상승했으며, 이 중 설탕 가격이 81.2%, 곡물 75.2%, 향신료 57.6%, 식용유가 56.5% 상승해 식품 가격의 상승을 추동함.

☐ 중앙은행은 2022년 연말경 인플레이션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함.
- 에스토니아 중앙은행의 경제 전문가 술래프 퍼트(Sulev Pert)는 8월 에너지, 식품, 서비스 가격이 상승하면서 8월에도 높은 인플레이션이 이어졌으며, 특히 식품 가격은 기상 이변의 영향으로 추가 상승의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분석함.
- 또한 에스토니아의 경제 성장이 점차 둔화되는 추세이며, 정부가 가계 에너지 비용 보조금을 지급하여 가격상승 압박을 낮추게 되면 2022년 연말을 전후로 인플레이션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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