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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브릭스 가입 신청서 공식 제출

아르헨티나 Merco Press, teleSURtv, AGC News 2022/09/14

☐ 아르헨티나가 2022년도 브릭스 의장국인 중국에 브릭스 가입 신청서를 공식적으로 제출했음.
- 최근 아르헨티나 정부가 중국에 브릭스(BRICS) 가입을 원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전달했음.
- 중국은 2022년도 브릭스 의장국 역할을 맡고 있음. 따라서, 아르헨티나는 브릭스 가입 의사를 공식 표명한 것과 마찬가지임.
- 브릭스 가입 신청서는 사비뇨 바카 나르바하(Sabino Vaca Narvaja) 주중 아르헨티나 대사가 중국 측에 직접 전했음.

☐ 아르헨티나는 브릭스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 후, 브릭스 가입이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음.
- 브릭스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 사비뇨 바카 나르바하 대사는 브릭스 가입이 아르헨티나에 ‘역사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음.
- 이는 브릭스가 현재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이렇게 5개 이머징 국가가 모인 경제 연합체로, 2021년 기준으로 전 세계 GDP(Gross Domestic Product)의 24%를 차지할 정도로 큰 규모를 지니고 있기 때문임. 
- 아르헨티나 정부는 브릭스 가입으로 아르헨티나가 글로벌 무역 시장에 한 발 더 깊숙이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음.

☐ 아르헨티나 정부는 브릭스에 가입하기 위해 이전부터 브릭스 회원국과 긴밀히 협조했음.
- 아르헨티나는 수년 전부터 브릭스 가입 의향을 드러냈음. 이번에 신청서를 공식 제출하기 전에도 이미 의장국인 중국과 의견을 일치한 것으로 전해졌음.
- 또한, 아르헨티나 정부는 2022년 초에 산티아고 카피에로(Santiago Cafiero) 외교부(Ministerio de Relaciones Exteriores, Comercio Internacional y Culto) 장관을 인도로 파견하여 브릭스 가입 협력을 구하기도 했음.
- 이에 더해, 아르헨티나 정부는 중국의 일대일로(BRI, Belt and Road Initiative) 계획 참여 의지를 강하게 표하기도 했으며, 중국과 군사 협력 협정을 체결하는 등 사전 작업에 공을 들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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