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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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동지중해 가스 탐사 계속할 것이라 밝혀
튀르키예 Ekathimerini, Wrold Crunch 2022/09/15
☐ 튀르키예 외무부 장관은 동지중해에서 가스전 탐사를 이어 나갈 것이라 밝힘.
- 9월 13일 메블륫 차부쉬오울루(Mevlut Cavusoglu) 튀르키예 외무부 장관은 튀르키예의 동지중해 가스전 탐사는 정당한 권리라고 주장히며 어느 누구의 허가도 받을 필요가 없다고 강조함.
- 튀르키예는 압둘하미드 한(Abdülhamid Han) 시추선을 동지중해에 파견해 천연가스 매장지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튀르키예는 동지중해의 가스전 탐사를 두고 그리스와 갈등을 빚고 있음.
- 튀르키예의 동지중해 탐사 활동은 튀르키예의 경제 수역 내에서 주로 실시되고 있지만, 그리스는 튀르키예가 탐사 범위를 그리스나 키프로스 해역까지 확대할 것을 우려함.
- 튀르키예와 그리스 양국 사이에는 많은 섬과 복잡한 해안선이 존재하여 경제 수역이 얽혀있는 상황이며, 튀르키예는 UN해양법협약에 가입하지 않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그리스의 경제 수역을 인정하지 않고 있음.
- 또한, 키프로스 북부를 튀르키예가 일부 점령하고 있어 키프로스의 해역에서도 시추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임.
☐ 에너지 위기로 인해 동지중해의 천연가스의 잠재적 가치가 높아짐.
- 독일과 미국을 비롯한 에너지 전문가들은 동지중해의 가스전의 가치에 대해 단기간 공급이 불가능하고 기반 시설 투자가 필요해 재생 에너지에 투자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평가했으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로 인해 동지중해의 천연가스의 가치가 높아짐.
- 이스라엘의 에너지 전문가 아밋 모르(Amit Mor)는 가스 추출 기술과 방식이 발전하게 되면, 동지중해의 가스전이 충분한 수익성을 가지게 될 것으로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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