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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불가리아, 8월 인플레이션 속도 둔화

불가리아 Novinite, Seenews 2022/09/16

☐ 불가리아 통계청은 8월 인플레이션이 다소 둔화되었다고 밝힘.
- 9월 14일 불가리아 통계청은 2022년 8월 연간 인플레이션이 17.7%를 기록해 1998년 5월 연간 인플레이션이 18% 기록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힘.
- 또한, 통계청은 6월 대비 7월 인플레이션이 1.1% 증가했으며, 8월 1.2% 증가해 월간 인플레이션 증가 폭은 다소 둔화되었다고 덧붙임.

☐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주택·연료·식품 가격이 인플레이션을 추동함.   
-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8월 주택, 수도, 전기, 가스 및 기타 연료 부문 가격이 전 년 동기 대비 26.8% 상승했으며, 식품과 음료 가격은 24.1%, 교통비는 22.8% 상승해 인플레이션을 추동함.
- 반면, 8월 운송비와 의류 및 신발 가격만이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으며, 각각 3.8%, 2.3% 하락한 것으로 조사됨. 

☐ 불가리아 재무부는 2023년 인플레이션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함.
- 로시차 벨코바(Rositsa Velkova) 불가리아 재무부 장관은 2022년 연평균 인플레이션을 12.6%로 전망했으며, 2023년에는 5.8% 수준까지 낮아질 것이라고 밝힘.
- 벨코바 장관은 불가리아뿐 아니라 EU 회원국 전반에 걸쳐 소비가 감소하면서 인플레이션이 둔화될 것이며, 2022년 하반기부터 경제 성장도 둔화될 것으로 전망함.
- 또한, 벨코바 장관은 정부 지출이 현 수준을 유지할 경우, 2023년 정부 재정 적자가 GDP의 6.8%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긴축 재정을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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