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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자동차 산업 육성 촉진 법안 통과

아르헨티나 IndustriaLL, Steel Orbis, Latam Gremial 2022/09/16

☐ 아르헨티나 상원이 자동차 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인센티브 제공 법안을 가결했음.
- 아르헨티나 현지 시각으로 2022년 9월 14일, 아르헨티나 상원이 자동차 산업 육성 정책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음.
- 해당 법안은 자동차 부품 및 완성차 제조 관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세금 혜택 및 비용 인정 범위 확대 등을 골자로 하고 있음.
-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먼저 자동차 제조 관련 기업에 대한 부가가치세 환급 완료 기한을 현행 6년에서 3년으로 줄여 부가가치세 환급이 좀 더 빠르게 이루어지게 했음.
- 또한, 설비 등 자본재 투자 자산에 대한 감가상각 내용 연수도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줄여 해당 기간에 비용 인정을 더 많이 받을 수 있게 했음.

☐ 자동차 산업 육성 정책 법안 통과 소식에 국제제조산업노조와 아르헨티나 자동차 산업 노조 모두 환영의 뜻을 밝혔음.
- 상원에서 자동차 제조 기업 인센티브 확대 법안이 통과되자 국제제조산업노조(IndustriALL)와 아르헨티나 운송자동차 산업 노조(SMATA, Sindicato de Mecánicos y Afines del Transporte Automotor)는 모두 상원의 결정을 밝히는 입장을 표명했음.
- 이들 노조는 통과된 법안이 자동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년간의 계획에 입각해 발의되었다고 평가했음.
- 동시에, 투자 인센티브 법안 통과에 따라, 앞으로 아르헨티나의 자동차 관련 투자가 늘어나고 공급망 통합이 가속될 것으로 양 노조는 내다보았음.

☐ 아르헨티나의 자동차 생산량 회복세가 뚜렷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에 도달했음.
- 아르헨티나 자동차 생산자 연합에 따르면 2022년 1~8월 사이 8개월 동안의 아르헨티나 자동차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29.5% 증가했음.
- 또한, 2022년 1~8월 자동차 수출량도 전년 동기 대비 25.3% 늘어났으며, 2022년 8월 자동차 내수 판매량 역시 1년 전과 비교하여 11.9% 증가했음.
- 아르헨티나 경제부(Ministerio de Economía)는 아르헨티나 자동차 제조업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까지 돌아왔다고 언급하면서, 자동차 산업이 아르헨티나 경제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덧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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