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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라질 페트로브라스, 인도와 원유 공급 계약 체결 예정

브라질 Mint, Mobility Outlook, Upstream Online 2022/09/19

☐ 브라질 에너지 공기업 페트로브라스가 인도에 200만 톤 이상의 원유를 수출할 예정임.
- 인도가 브라질 에너지 공기업 페트로브라스(Petrobras)에서 최소 200만 톤의 원유를 수입하게 될 것으로 보임.
-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가 언급한 바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와 인도 정부는 그동안 원유 공급 가격 협상을 벌였으며, 최근 합의에 이르렀고 이에 2022년 9월이 지나기 전에 원유 수출입 계약을 맺을 계획임.
- 또한, 해당 계약을 위해 인도 정부가 에너지부 장관을 브라질로 파견할 것이라고 해당 관계자는 덧붙였음.

☐ 브라질이 원유를 수출하기 위해 FPSO 발주를 늘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짐.
- 최근 페트로브라스가 해상 원유 시추 및 처리·저장 선박인 FPSO(Floating Production, Storage, and Offloading) 신규 발주를 진행했음.
- 페트로브라스는 전통적으로 해상 시추를 많이 했으며, FPSO의 주요 수요 국가 중 하나였음.
- 향후 페트로브라스의 FPSO 주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급 부족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음. 

☐ 브라질이 인도와 연료 전지와 플렉스 연료, 에탄올 생산 등 친환경 에너지 부문에서의 협력을 시사했음.
- 최근 앙드레 라고(Andre Aranha Correa Do Lago) 주인도 브라질 대사가 브라질과 인도가 친환경 에너지 생산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말했음. 
- 앙드레 라고 대사는 브라질 정부는 대개 에탄올과 메탄올을 혼합하여 만드는 플렉스 연료(Flex Fuel), 연료 전지(Fuel Cell), 그리고 에탄올(Ethanol) 생산을 위해 인도와 손을 잡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음.
- 앙드레 라고 대사는 브라질과 인도 모두 세계 최대 사탕수수 생산 국가로 그와 같은 종류의 연료 생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탄소 배출 감축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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